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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7년 만의 방북 일정 시작…공항엔 레드카펫
"열렬히 환영" 등 문구…펑리위안 여사 동행
공항에는 북한 인공기와 중국 오성홍기를 비롯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시진핑) 동지를 열렬히 환영합니다', '조중(북중) 두 나라 인민들 사이의 불패의 친선단결 만세' 등 환영 문구가 한국어와 중국어로 공항에 내걸렸다. 또 흰색 오토바이를 탄 북한 호위 병력과 북한군 의장대의 모습도 담겼다.
이번 방북에 시 주석은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비서실장 격인 차이치 중국공산당 중앙서기처 서기(중앙정치국 상무위원·공식 서열 5위), 외교 라인 수장인 왕이 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중앙정치국 위원·외교부장 겸임) 등과 함께 했다.
베이징=김은정 특파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