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미국 뉴욕증시는 급격한 변동성 장세가 전망된다. 역대급 ‘대어’ 스페이스X의 데뷔와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등 굵직한 이벤트가 줄줄이 대기하고 있어서다.

먼저 오는 10일 발표되는 5월 CPI가 분수령이다. 시장 참여자들은 전 품목 CPI가 전달 대비 0.5% 올랐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0.3%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는 전 품목 CPI가 4.2%, 근원 CPI는 2.9% 상승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다음 날에는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발표된다. 도매 물가를 의미하는 PPI는 CPI의 선행지표다. 앞으로 물가 압력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시장 참여자들은 전달 대비 0.8%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 이어 12일에는 미시간대에서 6월 기대 인플레이션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