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실 한마디가 상품으로"…파라타항공, 성탄절·설 연휴 항공권 미리 푼다
내부 회의 중 한 직원이 무심코 내뱉은 혼잣말이 기획의 씨앗이 됐다. 실무진은 고객도 같은 마음일 것이라는 데 공감했고 아이디어는 곧 실행으로 이어졌다.
파라타항공은 성탄절과 설 연휴 등 겨울 성수기 항공권을 미리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판매 대상 기간은 성탄절 연휴(12월24일~27일)를 시작으로 연말·연초 연휴(12월31일~2027년 1월3일), 설 연휴(2027년 2월5~9일), 삼일절 연휴(2027년 2월27일~3월1일) 등이다. 매년 항공권 예약 경쟁이 치열한 대표적인 성수기로 일본, 베트남 등 인기 해외 노선은 항공권 확보 여부가 여행 일정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파라타항공은 최근 진행한 프로모션에서 여름 휴가철 항공권이 빠르게 판매되는 모습을 통해 여행 수요가 외부 변수에도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고 판단, 동계 성수기 선판매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성탄절과 설 연휴 항공권 구입 가능 시기에 대해 고객들의 사전 문의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며 “고객들이 보다 여유 있게 여행 일정을 준비하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