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자사주 526만주 소각…배당금도 50% 올렸다
신영증권은 4일 공시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고 밝혔다. 신영증권은 3월 결산법인으로 오는 19일 정기 주총을 연다.
신영증권이 소각을 추진하는 자사주 526만2283주는 보유중인 자사주 842만2754주의 62.48%다. 이는 기존 우선주 물량이다. 지난 2024년 우선주 투자자 권리 보호를 위해 보통주로 전환해 취득했다. 나머지 316만471주는 주주가치제고와 주주환원, 임직원 성과보상을 위해 활용하기로 했다.
이날 신영증권은 보통주 현금 배당 규모를 주당 7500원으로 확정했다. 지난해 5000원에 비해 50% 인상한 것이다. 총배당금액은 약 200억원 가량 늘어나고, 고배당기업 요건을 충족함에 따라 배당 분리과세까지 가능해진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