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형 요양시설 ‘화이트하우스요양원’이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 오는 6월 개원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화이트하우스요양원은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입지에 조성되는 요양시설로, 호텔 전문 운영사가 설계와 운영에 참여했으며, 생활 편의성과 안정적인 돌봄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업체에 따르면 시설 규모는 총 91병상이다. 1인실 15개와 2인실 38개로 구성됐으며, 입소자들의 생활 편의성을 고려해 공간을 비교적 여유롭게 설계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옥상정원과 자연 친화 콘셉트의 편백나무실을 조성해 휴식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각 층에는 워크인 구조의 노인전용 시스템욕조를 마련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목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화이트하우스요양원은 층별 간호사와 케어매니저 상주 시스템을 운영해 입소자들의 생활 지원과 일상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요양원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생활 공간 안에서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공간 구성과 운영 환경을 준비했다”며 “도심 접근성과 생활 중심 케어환경을 기반으로 입소자와 보호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설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