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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 일본 자회사에 제품 권리 이전…"현지화 전략"
DMAH는 일본 후생노동성(MHLW)과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에 허가 신청을 대리하고 사후 품질 및 안전 관리를 총괄하는 현지 대리인이다. 일반 MAH와 달리 한국 본사가 인증서 소유권을 직접 유지할 수 있는 제도다.
제이엘케이는 지난 3월 오사카에서 열린 일본뇌졸중학회(Stroke2026)에서 'MEDIHUB STROKE'의 공식 판매를 개시했다. 이후 일본의과대 부속병원 사카모토 준 교수팀과 공동으로 일본 현지인 데이터를 분석한 연구 논문이 발표했다. 초급성기 뇌졸중 진료의 조기 진단과 치료 결정을 돕는 임상적 근거를 확보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후 센추리 메디컬, 크레아보 테크놀로지스, 산쇼도 등 대리점 망을 통한 국립대학병원 및 1차 뇌졸중센터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잇따라 개최했고, 제품 도입 및 교체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라고도 전했다.
쿠도 마사유키 제이엘케이 일본법인 사업총괄본부장은 “논문을 기반한 확실한 임상 근거와 직접 및 대리점 판매의 강력한 세일즈 시스템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