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씨엘헬스케어, 임상시험 검체분석기관 지정 범위 ‘질량분석’ 추가
에스씨엘헬스케어는 그동안 임상검사, 면역분석, 기타 생체지표분석 등의 서비스를 수행했다.
질량분석이 추가되면서 신약의 체내 흡수, 분포, 대사, 배설을 확인하는 '약동학(PK) 분석'도 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질량분석 장비를 활용해 신약개발 첫 관문인 임상 1상 시험에 대한 검체분석 수주를 확대할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항체약물접합체(ADC)의 구조 분석과 체내 동태 분석,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와 펩타이드 의약품의 정밀 혈중 농도 분석, 항약물항체(ADA) 평가 등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국내 임상 검체 분석 시장(센트럴랩 포함) 규모는 2500억원으로 추정된다. 신약 파이프라인이 다변화하면서 전문 분석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