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 1분기 영업이익 17억원…전년 동기의 약 47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무려 47배 이상으로 불어났다.
사이버 보안 업계의 전통적 비수기인 1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다.
주력 사업인 NAC(네트워크 접근 제어)와 EDR(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의 견고한 성장과 클라우드 NAC, MDR(매니지드 탐지 및 대응) 등 서비스 비즈니스의 확장이 이번 호실적의 배경이다. 특히 제로 트러스트와 홈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인 ‘지니안 홈’이 의미 있는 고객사를 확보하며 신성장 동력을 입증했다.
하반기에도 인공지능(AI) 기반의 사이버 공격 가속화로 지니언스의 통합 방어 체계 수요가 커지며 가파른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회사 측은 기대했다. 독립 리서치 회사인 밸류파인더는 사이버 공격 성능이 우수한 앤스로픽의 AI 모델 ‘미토스’에 대한 우려로 EDR 시장이 이전보다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니언스는 실적 성장을 바탕으로 배당성향을 20~25%로 유지하는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과 글로벌 매출 확대를 통해 기업 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