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전자재료, 삼성전기 MLCC 호황 낙수효과…목표가↑"-키움
권준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대주전자재료는 삼성전기의 MLCC 전도성 페이스트 고급망에 포함돼 탄탄한 MLCC 업황에 따른 낙수효과가 지속될 것”이라며 “실리콘 음극재 부문도 신규 차종 및 고객사 진입을 통한 뚜렷한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미국 항공우주업체를 대상으로 한 태양전지용 페이스트 샘플 테스트 외에도 위성 배터리용 실리콘 음극재와 CNT도전재 제품 공급에 대한 논의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휴머노이드 로봇 및 드론용 배터리로도 실리콘 음극재 적용 애플리케이션 확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대주전자재료는 지난 1분기 매출 909억원, 영업이익 9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8%와 9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21.05% 웃돌았다.
권 연구원은 “기존 사업부 실적 회복에 따른 가동률 상승 및 금속 가격 상승에 따른 래깅 효과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다”면서도 “주가 상승에 따른 파생상품평가손실의 발생으로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