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손민수(오른쪽)와 임윤찬./사진=목프로덕션
14일 KBS교향악단에 따르면 피아니스트 손민수와 임윤찬은 오는 7월 22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KBS교향악단 70회 특별연주회에 협연자로 나선다. 지휘는 일본의 스즈키 마사토가 맡는다.
이날 프로그램은 세 곡으로 구성됐다. 모차르트의 돈 지오반니 서곡(K.527)과 두 피아니스트가 연주하는 모차르트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10번 E♭장조(K.365),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8번 G장조(Op. 88)이다.
모차르트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10번 E♭장조는 모차르트가 누나 난넬과 함께 연주하기 위해 작곡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곡이다. 두 대의 피아노가 서로 선율을 주고받으며 때로 경쟁하고 때로는 완벽한 조화를 이뤄야 하기 때문에 연주자 간의 호흡과 교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손민수와 임윤찬은 피아노계의 대표적인 스승과 제자 사이다. 세계적인 스타 피아니스트로 떠오른 임윤찬은 2023년 한국예술종합학교를 떠나 12살 때부터 가르침을 받던 손민수 한예종 교수가 새로 부임한 뉴잉글랜드음악원(NEC)으로 편입했다.
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는 일반 오픈을 기준으로 다음 달 4일 오후 2시부터다. 우리카드 소지자는 다음 달 2일 오후 2시부터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