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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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3일 신세계에 대해 주요 기업의 상여금 증가에 따른 소비여력 증가, 인바운드 관광객 매출 급증 등으로 새로운 성장국면을 맞이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46만원에서 60만원으로 올렸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동 전쟁이 길어져 소비 둔화 우려가 부각되고 있지만, 올해 백화점 산업은 양호한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2분기 백화점업계 성장률은 1분기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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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는 1분기 호실적을 내놨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3조2144억원이고, 영업이익은 49% 급증한 1978억원이다. 실적 발표 직전 집계된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대폭 웃돌았다.

특히 백화점 부문의 기존점 성장률이 13%에 달했다. 유 연구원은 “자산효과에 따른 양호한 소비심리를 바탕으로 고마진 카테고리인 국내 패션 매출이 12% 증가해 영업 레버리지가 나타났다”며 “외국인 매출은 90%나 증가해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