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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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등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3월 우리나라가 국제 교역에서 54조원이 넘는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 경상수지는 373억3000만달러(약 54조4000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이는 월간 기준 종전 최대인 지난 2월의 231억9000만달러를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올해 3월 수출(943억2000만달러)은 전년 동월 대비 56.9% 증가했다.
사진=한국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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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로는 통관 기준으로 반도체(149.8%), 정보통신기기(78.1%), 석유제품(69.2%), 선박(11.4%), 가전제품(9.2%), 화공품(9.1%), 철강제품(5.9%) 등이 크게 증가했다.
사진=한국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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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동남아(68.0%), 중국(64.9%), 미국(47.3%), 일본(28.5%) 등이 크게 증가했다. 반면 중동(-49.1%) 수출은 줄었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