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베팅 사이트 "지선 민주당 압승"…확률 98.5% 치솟아
30일 폴리마켓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 기준 '지방선거 승리 정당' 베팅에서 더불어민주당 승리 확률은 98.5%로 집계됐다. 반면 국민의힘 승리 확률은 1% 수준에 그쳤다. 불과 지난 2월 15일만 해도 민주당 68.5%, 국민의힘 27.5%로 격차가 크지 않았지만 선거가 다가오면서 격차가 급격히 벌어지는 흐름이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과 대부분 광역단체에서 민주당 우세가 뚜렷하다. 서울·경기·인천·강원 등 주요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 승리 확률은 90% 안팎으로 형성됐다.
반면 보수 지지 기반이 강한 영남권 일부 지역은 접전 양상이다. 대구시장 선거의 경우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55.5%, 김부겸 민주당 후보가 44.5%로 오차 범위 내 경쟁 구도를 보였다. 부산시장 선거 역시 전재수 민주당 후보 55.5%,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 43%로 격차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소이 기자 clai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