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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실적인데"…초고수들 '삼전닉스' 서둘러 던진 이유 [마켓PRO]
순매수 1위는 두산에너빌리티
순매도는 삼성전자 우선주 가장 많아
순매도는 삼성전자 우선주 가장 많아
셀트리온과 HD현대중공업은 순매수 2, 3위 종목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은 최근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했다. 이 회사는 전날 1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13일에도 1조8000억원어치의 자사주 소각을 마무리했다. HD현대중공업 주가는 전날 국내 조선소 최초로 해외 발주 쇄빙 전용선을 수주했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외에도 투자 고수들은 미래에셋증권과 에이피알, 에스엔시스, 키움증권, 한국전력, HPSP, 리노공업 등의 종목을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고수들이 반도체 업종 주식 매도에 나선 것은 반도체 업황이 실적으로 증명된 상황에서 차익을 실현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2조5763억원, 37조610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98%, 405%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매출 모두 분기 최대 기록을 썼다.
투자 고수들은 이 밖에 LG이노텍과 해성디에스, 삼성전자, 달바글로벌, LS일렉트릭, 카카오, 비에이치아이, 대한전선 등의 종목 주식을 팔았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