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업종의 풍향계’격인 미국의 마이크론이 깜짝 실적을 내는 데 성공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도 급등했다. 두 종목은 반도체 슈퍼사이클 영향으로 올해 들어 주가가 각각 199%, 348.08% 뛰면서 개인투자자 순매수 1, 2위(72조원)에 올랐다. 최근 차익실현 매물과 업황 고점론으로 급락세를 연출하기도 했지만 24일(현지시간) 마이크론이 깜짝 실적을 공개하자 분위기가 급반전됐다. 반도체 호황이 예상보다 길어질 것이란 기대에 이들 실적과 주가 전망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반도체 랠리에 장중 9000 탈환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이날 5.42% 상승한 8930.30에 마감했다. 마이크론이 호실적을 거두자 반도체주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날 각각 5.29%, 13.06% 급등했다. 전날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프리마켓에서 SK스퀘어가 29% 급등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개장 이후 코스피지수 급등세에 오전 9시7분께 유가증권시장에서 매수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 효력 정지)가 발동됐다.마이크론 실적 공개 이후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2028년까지 이어지는 등 호황세가 장기화할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면서 반도체주 투자심리가 회복됐다. JP모간이 강세장 시나리오에서 코스피지수가 15,000까지 상승할 것이란 분석을 내놓은 점도 지수를 견인했다.김동원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028년 6월까지 반도체 공급이 빠듯하다고 가정하면 최소 2년간의 업황 호황세가 이어진다는 의미”라며 “반도체 피크아웃은 시기상조”라고 평가했다. 전략적 고객협약(SCA)이 향후 마이크론 매출 절반
외국인이 조용히 사모으는 이 종목탄탄한 해외 실적 증가세와 적극적인 주주환원책, 외국인 투자자 지분 확대에 힘입어 최근 방어주로 떠오르는 소비재 종목이 있다. 어떤 종목일까. 한경 프리미엄9에서 확인할 수 있다.세계 경제 뒤흔드는 '칩플레이션'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의 반도체 수출이 크게 늘고 있다. 그 내용을 뜯어보면 반도체 가격 급등이 크게 작용했다. 물량보다 가격이 수출 통계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그 의미는 무엇인지 ‘글로벌 머니X파일’ 코너에서 분석한다.중앙그룹 사태에 채권 '옥석가리기'중앙그룹 사태로 비우량 회사채시장이 위축되고 대기업 계열사의 A등급 채권이 상대적으로 뜨고 있다. 특히 A급이지만 그룹 내 위상을 감안하면 AA급에 가까운 회사채가 주목받는다.초고수가 삼전보다 더 담은 종목은코스피지수 상승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투자 수익률 상위 1% 초고수는 SK그룹주와 자동차 업종을 순매도하고 있다. 그러면서 삼성그룹주는 대거 순매수하는 분위기다. 삼성그룹주 중 어떤 종목을 주로 담았을까.
국내 ETF 시장이 2006년 4조원 규모에서 200조원을 넘어서는 동안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시장 개척자에서 글로벌 플레이어로 성장했다. 반도체 ETF를 시작으로 미국 대표지수와 인공지능(AI) 투자 상품까지 영역을 넓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현재 ETF 순자산 기준 글로벌 11위 운용사에 올라섰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ETF 비즈니스 20주년을 맞아 글로벌 ETF 경쟁력을 기반으로 AI와 혁신 테마,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투자 솔루션을 확대하겠다고 25일 밝혔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6년 6월 'TIGER 반도체 ETF'와 'TIGER 은행 ETF'를 한국거래소에 상장하며 국내 테마형 ETF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미국 대표지수와 반도체, AI 등 성장 산업에 투자하는 ETF를 잇달아 선보이며 국내 ETF 시장 확대를 이끌었다.특히 반도체 ETF 분야에서는 국내 최다 라인업을 구축했다. 대표 상품인 'TIGER 반도체TOP10 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으로, 지난 24일 기준 순자산 약 12조원을 기록하며 국내 반도체 ETF 가운데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AI 투자 수요 확대에 맞춰 관련 상품군도 늘리고 있다. 성장성과 월배당을 동시에 추구하는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ETF'를 비롯해 다양한 반도체 투자 상품을 공급하며 투자 선택지를 넓혔다.미국 대표지수 투자 상품도 장기투자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 ETF인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는 상장 당시 1만원이던 주당 가격이 현재 20만원을 넘어섰다. 'TIGER 미국S&P500 ETF'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국 S&P500 투자 ETF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 들어 개인 투자자의 누적 순매수 규모가 3조원을 돌파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