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최근 정기예금 금리를 연 3.0%에서 연 3.1%로 높였다. 올 들어서만 세 번째 인상하면서 이 은행 예금금리는 지난해 말(연 2.95%) 이후 0.15%포인트 올랐다. 같은 기간 케이뱅크도 예금 금리를 연 2.86%에서 연 3.1%로 높였다. 최대 저축은행인 SBI저축은행(연 3.1%)과 같다. 저축은행 평균 금리(연 3.23%)와도 차이가 없다.
두 인터넷은행은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신을 늘리고 있다. 대면 영업을 하지 못하는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수신상품으로 고객을 끌어들인 뒤, 플랫폼의 다른 서비스 이용을 유도하는 전략이다. 정부 규제에 막힌 가계대출 대신 개인사업자 대출을 늘리면서 재원이 필요해진 것도 예금 금리를 높인 이유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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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기자로 첫 발을 딛은 후 증권, IB, 사회(법조)를 거쳐 2025년부터 금융 분야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