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클 임상개발본부장 김판경 상무
큐라클 임상개발본부장 김판경 상무
큐라클이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후보물질 ‘CU01’의 임상 2b상에서 신장 손상 지표 개선과 함께 신장 기능 저하 억제 가능성을 시사하는 결과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외 기술수출 논의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신장 기능 나타내는 eGFR ‘유지’ 확인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큐라클은 지난 2일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후보물질 CU01의 임상 2b상 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를 수령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임상은 국내 24개 대학병원에서 24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24주 동안 진행됐다.

임상 디자인은 기존 표준 치료를 유지한 상태에서 CU01 투여군과 위약군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시험군과 대조군 모두 고혈압 치료제인 RAAS 억제제, 당뇨병 치료제 SGLT-2 억제제 등 기본적인 치료는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CU01의 투약 여부만 달리해 변수를 통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