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에너지스는 당초 5월 한 달동안 PX 생산을 줄인 뒤 6월부터 회복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이번에 추가 확보한 원료로 5월 중순부터 PX 생산량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6월부터는 원료 확보에 어려움이 없다는 입장이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5월 가동률 조정은 일부 계약된 원료가 현지 기상 악화에 따른 선적 지연으로 발생한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추가 확보한 원료로 5월 가동률 감소를 최소화하고 기존 계약 원료를 차질없이 도입해 5월말부터는 현재 수준의 공급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추가로 구매한 원료는 NCC 가동률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질 나프타를 분해하는 한화토탈에너지스 방향족공장은 PX와 함께 NCC공장의 원료인 경질 나프타도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 확보한 원료로 경질 나프타 생산량 또한 증가하며 이를 NCC공장에 투입함으로써 가동률을 당초 계획보다 높여 PE, PP 등 석유화학제품의 국내 공급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앞으로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의료보건용/농업용/산업용 소재와 국민생활 필수 제품의 국내 공급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0일 ‘Seoul Pandemic X Summit 2026(서울 팬데믹 X 서밋 2026)’에 참여해 미래 팬데믹 대응을 위한 자사의 mRNA 백신 개발 전략을 발표했다.이번 서밋은 미래 팬데믹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해 글로벌 협력체계와 신속한 백신 개발 공급 전략을 논의했다.GC녹십자는 이번 행사에서 자체 mRNA-LNP 플랫폼과 이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개발 현황을 공유했다.GC녹십자는 2019년부터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mRNA-LNP 플랫폼 연구를 지속해왔다. ’코돈 최적화 소프트웨어(Codon Optimization Software)’를 통해 단백질 발현 효율을 극대화한 mRNA 서열 설계 역량을 확보했으며, AI 기반의 LNP지질 구조 및 조성 최적화 기술로 mRNA 의약품의 전달 효율을 높였다.이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GC녹십자의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물질은 비임상 연구에서 글로벌 백신과 동등한 수준의 면역 반응을 유도하며, 동시에 안정성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뿐만 아니라, GC녹십자는 세포주 개발부터 mRNA 합성, LNP 제형화, 완제 생산 및 품질 분석에 이르는 ‘End-to-End’ 전 공정을 자체 구축 완료했다.정재욱 GC녹십자 R&D 부문장은 “축적된 mRNA 연구 역량과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래 팬데믹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글로벌 수준의 백신 개발 경쟁력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GC녹십자는 지난 1월 말 코로나19 mRNA 백신 임상 1상 첫 피험자 투여를 완료했으며, 올해 하반기에 임상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할 예정이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AI 기반 사내 RA(Regulatory Affairs, 의약품 규제업무) 챗봇인 ‘RegulAItor(레귤레이터)’를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RegulAItor’는 AI 기술을 활용해 규제 업무의 방향성을 안내하는 챗봇으로, RA 담당자의 규제 전략 수립과 문서 검토 업무 효율화를 위해 개발됐다.‘RegulAItor’는 미국 FDA 가이드라인과 GC녹십자의 사내 허가 문서를 데이터셋으로 활용한다.이를 기반으로 허가 변경 카테고리를 분석하고, 유사 허가 사례 및 제출 경향을 파악해 RA 담당자가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규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기존에는 담당자가 방대한 가이드라인과 내부 문서를 직접 검토하며 허가 변경 근거를 찾는 데 수 시간이 소요됐지만, ‘RegulAItor’를 활용하면 해당 업무를 30분 이내로 수행할 수 있다.또한, 내부 데이터 보안 환경에서 운영되며, 검색 증강 생성(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RAG) 기술을 적용해 구축된 데이터셋 내에서만 답변을 생성하도록 설계됐다.이를 통해 외부 데이터 접근을 차단하고, 생성형 AI의 한계로 지적되는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최소화해 정보의 신뢰성을 높였다.국내 제약업계에서 RA 업무 중 허가 변경 관리에 특화된 AI 챗봇을 자체 개발하고 현업에 적용한 사례는 GC녹십자가 처음이다.회사는 최근 ‘RegulAItor’의 영문 명칭에 대한 상표 출원을 완료하며 독자적인 고유 브랜드로서의 자산 가치도 확고히 했다고 설명했다.이재우 GC녹십자 개발 본부장은 “’RegulAItor’는 특정 부서에 국한돼 있던 허가 경험과 지식을 조직 전체가 활용 가능한 자산으로 체계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특히, 미국 FDA 허가 성공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를 전사적으로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사의 고함량 비타민B 복합제 ‘비맥스’가 지난 28일 ‘2026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대상’에서 고함량 비타민B 부문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조선일보가 주최하는 ‘2026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만족도와 브랜드 신뢰도, 시장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비맥스’는 소비자 가치 실현 및 브랜드 이용 경험에 중심을 둔 이번 시상에서 대상 부문을 수상하며 비타민B 시장 리딩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이번 수상을 포함해 ‘비맥스’는 올해 상반기에만 총 4개의 주요 브랜드 대상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앞서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2026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2026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소비자로부터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특히, GC녹십자는 올해 ‘배우 정지훈(가수 비)’을 모델로 기용해 광고와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으며, TV광고와 디지털 콘텐츠 등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이번에 수상한 ‘비맥스’는 고함량 활성비타민B군을 함유한 브랜드로, 약국 중심 유통 채널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대표 제품인 ‘비맥스 제트’는 고함량 활성비타민B군과 다양한 비타민·미네랄을 함유한 제품으로 피로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층에서 주목받고 있다.GC녹십자 관계자는 “상반기 4관왕 달성은 소비자가 비맥스의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직접 인정해주신 결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타민 브랜드로 나아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