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美 워싱턴 체류사진 공개…국민의힘 '한숨'
장 대표 현지시간 오늘 백악관 방문
주호영 의원도 이날 오전 SBS라디오 인터뷰에서 장 대표의 미국행을 겨냥해 "마치 상주가 상가를 지키지 않고 가요방에 간 것 같다는 표현을 쓰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이 상가는 아니지만 이런 엄중한 시기에 거기에 가서 희희낙락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했다.
장 대표 측은 이날 백악관을 방문해 폴라 화이트 목사(백악관 신앙사무국장)와 면담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트 목사는 지난달 김민석 국무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의 20분 회동을 주선하기도 했다. 장 대표와 미 고위급 인사의 깜짝 만남이 이뤄질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장 대표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미국 공화당 출신 인사들이 이끄는 비영리단체 국제공화연구소(IRI) 간담회에서 직접 영어 연설을 한 후 백악관으로 간다.
친한(친한동훈)계인 정성국 의원은 채널A 유튜브 '정치시그널'에서 "지금 누구를 만나고, 그분이 어떤 의미가 있고 이런 걸 국민들이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돌아올 때 어떤 성과를 가지고 올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