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 3개 분야별 MBA 코스 제공…철저한 사례 중심 교육으로 경영 리더 양성
◇AI-DX부터 HR까지…미래형 리더 키워
AI-DX MBA는 기존 DT MBA를 한 단계 발전시킨 혁신 과정이다.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인공지능(AI) 기반의 전략적 의사결정과 고객경험(DX) 혁신을 동시에 다룬다.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은 물론 디지털 마케팅, 옴니채널 고객 경험, 조직 리더십 등 다양한 영역을 융합해 현업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행 역량을 길러내는 것이 목표다.
◇실무와 글로벌 역량을 동시에
이들 세 프로그램은 모두 소규모 토론 중심의 참여형 교육 방식을 기본으로 한다. 특히 핵심 과정인 ‘현장과제연구’는 학생들이 실제 기업 사례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실무형 수업으로, 지금까지 축적된 130편 이상의 자체 개발 사례가 실제 교육에 재활용되는 탄탄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이 같은 참여형 교육 방식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인 전국 MBA 경영사례분석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2024년 대회에서는 ‘쿠팡 한조각’ 팀이 대상(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지금까지 장관상 3회를 포함해 총 10회 이상의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매년 열리는 해외학술세미나는 학생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감각을 키우는 주요 프로그램이다. 싱가포르, 홍콩, 대만 등 현지 대학과 글로벌 기업을 방문해 세계 시장의 흐름을 직접 체험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말레이시아 모내시대학과 딜로이트 말레이시아 등을 탐방해 현지 비즈니스 환경과 문화를 경험했다.
재학생과 졸업생 간의 활발한 네트워킹 역시 KU MBA만의 강점이다. 기수별 모임, 동호회 활동, 경영인의 밤, 홈커밍데이 등 다채로운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 이어질 수 있는 끈끈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한다.
KU MBA의 2026학년도 후기 신입생 입학 지원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경영전문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