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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 최예나, '잡힐 듯 말 듯 한, 2세계!' 서울 공연 성료
최예나는 지난 4, 5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라이브 투어 '잡힐 듯 말 듯 한, 2세계!' 서울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잡힐 듯 말 듯 한, 2세계!'는 지난해 개최된 첫 단독 콘서트 '네모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여행'의 뒤를 잇는 두 번째 챕터다. 지난 공연이 최예나만의 세계를 여는 첫 장이었다면, 이번 공연은 그 세계가 본격적으로 확장되는 무대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최예나는 '캐치 캐치' '네모네모' 등의 무대로 화려한 오프닝을 열었다. 그는 "평소에는 볼 수 없는 새로운 콘셉트와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예나와 함께하는 이 시간이 마치 행복한 꿈처럼 현실에서 잠시 벗어나 또 다른 세계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드라마 퀸(Drama Queen)' '유(U)'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 '설탕' '너만 아니면 돼' '럭 투 유(Lxxk 2 U)'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완성했다.
특히 최예나는 팬들을 '모험가'로 칭하며 판타지 세계로 이끄는 여정을 펼쳤고, 진솔한 멘트까지 더하며 공연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공연 말미 그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지구미(팬덤명)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가수가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더 나은 사람이자 더 멋진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칭찬과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시고 오래오래 지켜봐 달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최예나는 마카오, 타이베이, 홍콩, 도쿄 등으로 이어지는 아시아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