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이스라엘, 이란에 '붕괴' 경고…"미국과 공조해 조종사 구조"
현지언론 "이스라엘 정보 자산 결정적 도움"
카츠 장관은 미국 전투기 조종사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이스라엘의 구체적인 역할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이스라엘 국방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수색·구조 작전에서 이스라엘의 정보 자산이 결정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고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보도했다.
또 이스라엘 공군은 미군의 수색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작전 지역 인근에 계획되었던 공습을 일시적으로 연기하며 미군의 구조 활동을 간접 지원했다고 이 관계자들은 전했다.
카츠 장관은 이란에 대한 강력한 경고도 날렸다. 그는 "이스라엘 민간인을 향한 미사일 공격이 계속된다면 이란은 뼈아픈 대가를 치를 것이며 국가 기반 시설은 완전히 붕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란의 석유화학 산업은 지난 2년간 테러 조직인 이슬람 혁명수비대에 약 180억 달러의 수익을 안겨주었으며, 이 자금은 이란의 미사일 생산 산업에 직접적으로 투입됐다"며 이스라엘군의 이란 석유화학 단지 타격 배경을 설명했다.
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