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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양주, 인천 중구…HUG, 4월 미분양 관리지역 발표
HUG는 4월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이들 3개 지역을 선쟁했다고 3일 밝혔다. 미분양 관리지역은 미분양 가구가 1000가구 이상, 공동주택 재고수 대비 미분양이 2% 이상인 시·군·구를 대상으로 미분양이 늘고 있거나 기존 미분양 해소가 저조한 곳, 미분양 우려가 큰 곳을 심사해 지정한다.
이들 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모두 5652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6만6208가구) 중 8.5%에 해당한다. 경기 양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됐고, 이천시는 지난 2월, 인천 중구는 지난 3월 지정됐다.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이들 지역에서 분양 보증을 받을 때 사전심사를 거쳐야 한다. HUG는 사전심사 결과에서 양호, 보통 또는 미흡 등의 판정을 내리게 된다. 양호나 보통 판정을 받은 분양현장은 6개월 내 분양보증 신청이 가능하다. 반면, 미흡 판정을 받은 현장은 다시 사전심사를 거쳐야 한다. 2회 이상 미흡 판정을 받으면 자금관리 조건부 보증신청이 가능하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