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신탁, Sh수협은행과 부동산금융 협력체계 구축 '맞손'
리츠·부동산금융 분야서 공동 투자기회 발굴
금융지원·정보교류 강화로 대체투자 경쟁력 제고
금융지원·정보교류 강화로 대체투자 경쟁력 제고
협약식은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코람코자산신탁 본사에서 열렸다. 코람코자산신탁 정승회 대표이사와 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 등 양사 주요 임직원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금융·부동산 투자 역량을 결합해 리츠 및 부동산 관련 금융사업을 공동 발굴하고 금융서비스 협력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사는 △리츠·부동산 투자사업 공동 발굴 △리츠 자산보관·금융서비스 제공 △코람코자산신탁이 추진하는 개발 및 투자사업에 대한 금융지원 협력 △부동산 금융·투자 관련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수협은행은 코람코자산신탁이 추진하는 부동산 투자 및 개발사업 과정에서 금융지원이 필요한 경우 내규에 따른 검토를 거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사업 추진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양사 간 필요한 협력 사항을 수시로 협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자회사 코람코자산운용과 함께 리츠·부동산펀드, 부동산신탁업을 운영하며 약 54조 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리츠·부동산금융 분야에서 투자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정승회 코람코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부동산투자와 금융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여 보다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수협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리츠 및 부동산금융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투자자에게 안정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리츠 및 부동산 금융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부동산 금융시장의 발전과 새로운 투자 기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