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광명시흥에 직주복합 지식산업센터 조성
100% 공공임대·수열에너지 도입
서남부 산업거점 육성
서남부 산업거점 육성
GH는 30일 해당 사업을 추진할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공공지원시설 부지다.
이번 사업은 산업·업무·근린생활시설에 주거 기능을 결합한 '직주복합형'으로 추진된다. 지식산업센터를 100% 공공임대로 공급해 창업·영세기업의 입주 부담을 낮추는 한편, 통합공공임대주택 272가구를 함께 조성해 종사자의 주거 안정을 뒷받침한다.
친환경 요소도 강화한다. 수도권 5단계 광역원수관로를 활용한 수열에너지 시범사업을 도입해 냉난방 에너지 비용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동시에 꾀한다.
시설 규모는 지하 2층~지상 17층, 연면적 13만3571㎡다. 산업시설 약 9만3700㎡, 업무시설 약 1만2200㎡, 근린생활시설 약 7500㎡가 들어선다.
사업 일정도 구체화했다. 참가의향서는 4월 6일까지 받으며, 2027년 7월 착공과 2030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GH는 이번 사업을 수도권 서남부 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추진한 경기광주역 공공지식산업센터에 이어 동·서부 거점을 잇는 산업 축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공공임대와 수열에너지를 결합한 친환경 직주복합 모델을 통해 기업 부담을 낮추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