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 나선 박찬호…블랙 정장에 구두 신고 등장, 대체 왜?
'코리안 특급' 박찬호, 유니폼 아닌
검은 정장 입고 시구 나선 이유
검은 정장 입고 시구 나선 이유
박찬호는 지난 28일 한화이글스의 프로야구 개막 홈경기가 열린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 시구자로 등장했다.
보통 시구자들은 해당 구단의 유니폼을 입고 던지는 게 일반적이다. 한화 구단은 당초 박찬호의 상징인 61번이 마킹된 유니폼을 준비했지만, 박찬호는 최근 발생한 대전 화재 사고에 대한 추모의 의미를 담아 검은색 정장을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한화는 11회 연장 접전 끝에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홈 개막전에서 값진 승리를 거뒀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