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호랑이' 젠지, '북미 사자' LYON 사냥 나선다
LCK 팀들의 개막전 결과는 희비가 갈렸다. 젠지는 중국 리그 LPL의 강 팀인 징동 게이밍(JDG)을 상대로 3 대 0 완승을 거뒀다. 반면 BNK는 LPL의 강호인 빌리빌리 게이밍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 대 3으로 아쉽게 패했다. 하지만 BNK가 첫 국제 대회 임에도 좋은 경기력을 보인 점은 팬들의 기대를 키우고 있다.
오늘(19일)은 젠지가 북미 리그 LCS 스플릿 1 우승 팀인 라이언(LYON)과 대결을 펼친다. LCK의 호랑이로 불리는 젠지가 미주 리그의 사자를 상대로 어떤 사냥법을 선보일지에 관심이 쏠린다. 라이언은 2013년 라이언 게이밍으로 시작해 2018년 이후 레인보우 R7으로 알려졌던 남미의 강호다. 지난 2025년부터 다시 라이언으로 이름을 바꿨다.
한편 FST는 내일까지 그룹 스테이지를 진행한다. 8개 팀 중에서 상위 4개 팀만이 다음 라운드인 녹아웃 스테이지 무대에 오른다. 젠지는 오늘 승리할 경우 녹아웃 진출이 유력하다. 징동 게이밍을 상대로 3 대 0으로 승리를 거둬 득실에서 크게 앞서기 때문이다. 4강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21일 저녁부터 22일 새벽에 펼쳐진다. 대망의 결승전은 22일 저녁에 열린다.
이주현 기자 2Ju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