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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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2021~2022년을 힘들게 버틴 분도 이번에는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을 합니다.”(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C공인 대표)

18일 서울 강남권 등 고가 주택 밀집 지역 부동산 시장엔 긴장감이 가득했다. 전날 정부가 발표한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따라 보유세 부담이 50% 가까이 뛸 것으로 예상되는 단지가 수두룩하기 때문이다. 이전보다 집값이 크게 오른 데다 현금 흐름이 없는 은퇴자 집주인이 많아 고령의 1주택자 사이에서 매물이 쏟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 매물 7만8000여 개 쌓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