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韓, 스마트팜 도입 10%대
이상기후에 농산물 가격 널뛰기
전문가 "스마트팜 투자 확대 시급"
전문가 "스마트팜 투자 확대 시급"
한국에서도 이상기후로 농산물 가격 널뛰기가 반복되자 ‘미래형 스마트팜’을 전략적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국은 아직 스마트팜 도입률이 10%대에 그친다.
12일 국가데이터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1, 2월을 제외하고 3~12월 매월마다 농수산물지수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웃돌았다. 가장 큰 원인은 예상치 못한 폭염, 폭우 등 이상기후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해 발간한 보고서에서 “여름철 강수량이 평균치를 크게 웃도는 현상이 반복적으로 관측되고, 폭염의 빈도와 강도도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폭염 등으로 기온이 일시적으로 1℃ 상승할 경우 농산물 가격 상승률은 0.4~0.5%포인트 높아지는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농산물 가격이 오를 때마다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할인 지원에 나서고 있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선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중장기적 시스템 개선 등에 투자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네덜란드 환경제어농업(CEA) 솔루션 기업 프리바 관계자는 “한국의 기후와 토지 면적을 고려하면 스마트팜으로의 전환은 피할 수 없는 변화”라고 했다.
이소이 기자 claire@hankyung.com
12일 국가데이터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1, 2월을 제외하고 3~12월 매월마다 농수산물지수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웃돌았다. 가장 큰 원인은 예상치 못한 폭염, 폭우 등 이상기후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해 발간한 보고서에서 “여름철 강수량이 평균치를 크게 웃도는 현상이 반복적으로 관측되고, 폭염의 빈도와 강도도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폭염 등으로 기온이 일시적으로 1℃ 상승할 경우 농산물 가격 상승률은 0.4~0.5%포인트 높아지는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농산물 가격이 오를 때마다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할인 지원에 나서고 있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선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중장기적 시스템 개선 등에 투자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네덜란드 환경제어농업(CEA) 솔루션 기업 프리바 관계자는 “한국의 기후와 토지 면적을 고려하면 스마트팜으로의 전환은 피할 수 없는 변화”라고 했다.
이소이 기자 clai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