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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구멍 뚫린 자본시장'…이달의 기자상
노경목·박종관 기자 수상
경제보도부문 수상작인 본지 기획 시리즈는 SK증권과 무궁화신탁을 중심으로 거미줄처럼 엮인 국내 자본시장의 ‘짬짜미 거래’를 4회에 걸쳐 파헤쳤다. SK증권은 내부 규정까지 바꿔 무궁화신탁 오너에게 주식담보대출을 해주고, 그 대가로 SK증권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J&W파트너스가 무궁화신탁으로부터 자금을 출자받은 정황이 보도를 통해 처음 드러났다. 단독 보도 이후 금융당국은 국내 자본시장의 ‘금융 카르텔’ 전반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최석철 기자 dols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