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 물·습기 강한 '기능성 종이'…플라스틱 포장 대체
무림은 1959년 국내 최초로 백상지 대량 생산에 성공한 인쇄용지 시장에서 변함없는 1위 기업이다. 무림 종이는 책·잡지·리플릿 등 인쇄 출판물은 물론 패키지 용지, 디지털지, 전사지, 투표용지까지 일상 전반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무림은 국내 유일 펄프 생산 기업으로, 천연 펄프 기반의 친환경 기능성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9월 국내 최초로 식품 진공 포장에 적용 가능한 ‘펄프몰드 스킨포장 트레이’를 개발·상용화했다. 기존 식품 진공 포장에 약 36g의 플라스틱 트레이가 사용되던 것과 달리, 무림의 펄프몰드 트레이는 필름 3g만으로 진공 포장이 가능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