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 호매실지구와 동일 생활권…산단 직주근접
HL디앤아이한라가 경기 수원시 권선구 당수공공주택지구에서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를 이달 분양한다. 당수지구는 7800여 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조성되는 데다 조성이 끝난 수원 호매실지구와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여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 호매실지구와 동일 생활권…산단 직주근접
당수지구 M1·M2블록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5개 동, 470가구(전용면적 74~117㎡)로 지어진다. 당수지구는 수원시 권선구 당수동 95만㎡ 부지를 7800가구의 주거단지로 개조하는 사업이다. 계획 인구는 1만9000명이다. 지구 남쪽에는 312만㎡ 크기의 수원호매실지구가 있어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될 예정이다. 인근에는 70만㎡ 규모의 당수2지구도 개발되고 있다.

젊은 실수요자가 내 집 마련의 대안지로 주목하는 지역으로 꼽힌다. 비규제지역인 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이 좋아진다. 주변에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어 직주근접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권선구는 수원시의 비규제지역이다. 정부가 최근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을 투기과열지구로 묶은 ‘10·15 부동산 대책’ 규제 대상에서 벗어나면서 청약·대출·세금 등에서 규제가 덜한 편이다.

학습환경도 좋다. 단지 반경 1.5㎞ 이내에 당수·금곡·가온·상촌·증촌초, 상촌·수원칠보중, 수원칠보고가 있다. 대형 도서관인 수원시립호매실도서관도 가까이 있다.

단지 옆으로는 대형 녹지 벨트가 조성된다. 칠보산~근린공원~수변공원으로 이어지는 커뮤니티 가로숲이 만들어진다. 숲을 따라 산책로, 문화마당, 문화쉼터, 휴게공간 등이 들어선다.

당수지구 랜드마크 단지에 걸맞게 각종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외관 설계도 고급스럽게 차별화하고, 모든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간섭 없는 동 간 이격 배치로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할 예정이다. 특화설계를 통해 주차대수를 가구당 2대로 늘린다. 인근 단지와 비교하면 1.4~1.8배 수준이다. 이와 함께 단지 내에 특화된 복합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