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시코르, 명동·홍대점 열어
신세계백화점의 뷰티 편집숍 시코르가 서울 대표 외국인 관광 상권인 명동과 홍대에 잇달아 매장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5일 시코르 명동점(사진)에 이어 오는 11일 홍대점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시코르 매장은 총 21곳으로 늘었다.

이번 신규 출점은 외국인 관광객을 타깃으로 한다. 기존 AK홍대점은 올 들어 10월까지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급증했다. 6월 이전에 문을 연 강남역점도 7~10월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20% 늘었다.

신세계백화점은 시코르 명동점과 홍대점을 K뷰티 관련 외국인 성지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역대 시코르 매장 중 최대인 230여 개 브랜드를 결집시켰다.

티르티르, 정샘물 등 기존 인기 브랜드는 물론 데이지크, 아이소이 등 새로운 브랜드도 영입해 제품 구성을 다양화했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