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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고령층·청각장애인 '태블릿 상담 서비스' 도입
2025년 한국의 소비자 보호지수(KCPI)
금융소비자보호 3년 연속 우수
금융소비자보호 3년 연속 우수
판매 채널 관리에서도 내부통제 수준을 높이고 있다. 한화생명은 자회사형 보험대리점(GA)와의 긴밀한 협업체계인 ‘고객신뢰GA협의체’를 운영, 소비자보호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일반 GA를 대상으로 판매행위 자율점검 제도를 시행해 건전한 영업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상품 개발 과정에서도 소비자 권익을 중심에 두고 있다. 상품소비자영향평가와 상품개발협의회에 소비자보호실이 참여해 고객 피해 가능성을 사전에 검토하며, 주요 마케팅 정책은 소비자보호실장(CCO)과 사전 협의를 거쳐 소비자 권익 침해 여부를 점검한다.
고객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제도적 장치도 갖췄다. 매년 ‘소비자 패널 조사(FGI)’와 ‘진단 컨설팅’을 실시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집하고, 이를 상품·서비스 개선에 반영한다.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접근성 강화가 눈길을 끈다. 한화생명은 올해 3월 대형 생보사 최초로 고령층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태블릿 기반 채팅 상담 서비스’를 전국 고객센터에 도입했다. 청각 또는 언어 소통에 제약이 있는 고객이 영업점 방문 없이 실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