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천 품은 힐링 명소 '재간정'…강북구 웰니스 거점 되다
카페·LP존 갖춘 수변공간
북한산~북서울꿈의숲 잇는
'강북형 웰니스 관광' 추진
북한산~북서울꿈의숲 잇는
'강북형 웰니스 관광' 추진
재간정은 지상 1층, 연면적 330.9㎡ 규모로 카페, 도서존, LP 감상존을 한데 모았고 창가에서 우이천을 내려다보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이천을 강북형 웰니스 거점으로 키우는 첫 시설”이라며 “지역 상권과 상생할 수 있도록 식음료 메뉴를 조정했다”고 말했다.
강북구는 재간정을 중심으로 플리마켓, 야외 공연, 전시 등 계절 프로그램도 운영해 우이천 일대를 생활형 관광지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존 수제맥주 축제 ‘백맥축제’와 함께 인근 백년시장, 수유리 먹자골목 등이 연계되면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강북구는 재간정을 시작으로 북한산~우이천~북서울꿈의숲으로 이어지는 생활형 관광벨트를 잇는다는 구상이다. 이 구청장은 “2030년까지 이들 세 곳을 하나로 묶는 ‘강북형 웰니스 관광’을 추진할 것”이라며 “강북 전체를 치유 공간으로 만들어 서울 북부의 대표 웰니스 거점 도시로 키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