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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PRO] 서학개미 고수들 ‘8% 급락’ 팰런티어 집중 매수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서학개미 고수들은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PLTR, 테슬라(TSLA), 뉴스케일 파워(SMR) 등을 많이 순매수했다.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면서 최근 한 달 수익률 상위 1% 투자자의 매매 동향을 취합한 결과다.
마감 가격 기준 PLTR은 190.74달러로 하루 전 거래일보다 7.94% 내렸다. PLTR은 대표적인 인공지능(AI) 분야 선도업체로 지난 3일 실적 호전 기대로 3.35% 상승했다가, 하루 만에 최근 나흘치 상승분을 모두 되돌렸다. 지난 3일 장 마감 후 PLTR은 지난 3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63% 늘어난 11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21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조정 영업이익률은 51%로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일부 투자자들의 AI 버블 우려가 주가 급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영화 ‘빅쇼트’의 실제 모델인 헤지펀드 매니저 마이클 버리가 PLTR과 엔비디아 주식에 대해 대규모 공매도 포지션을 취했다는 소식도 투자심리 악화를 초래했다.
서학개미 고수들이 두 번째로 많이 산 TSLA는 444.26달러로 5.15% 하락했다. SMR은 12.74%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