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레이더T X
사진=트레이더T X
미국 이더리움(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2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발생했다. 주요 기관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이더리움의 가격도 하락세를 타고 있다.

30일(현지시간) 트레이더T의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에서 거래되고 있는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는 하루 동안 총 1억8656만달러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가장 큰 유출 규모를 보인 상품은 블랙록의 ETHA로, 하루 만에 1억2025만달러가 빠져나갔다. 이어 비트와이즈의 ETHW에서 3114만달러, 피델리티의 FETH에서 1853만달러가 각각 순유출됐다.

이 같은 기관 매도세의 영향으로 이더리움은 하락 전환해, 이날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장중 3800달러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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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