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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리·이연복 나섰다…'흥행불패' 스타셰프 마케팅
맘스터치, 에드워드리와 두번째 협업 나서
간편식·주류·편의점 등 스타셰프 마케팅 줄줄이
간편식·주류·편의점 등 스타셰프 마케팅 줄줄이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맘스터치는 최근 신제품 ‘에드워드 리 K싸이·비프버거’를 출시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온라인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로 유명세를 탄 스타 셰프 에드워드 리와의 두 번째 협업 결과물이다.
맘스터치는 지난 2월 진행한 1차 협업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협업 제품 출시 직후인 2~4월 가맹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2% 늘고 제품 판매량은 15.2% 증가했다. 당시 에드워드 리 버거는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 200만개를 기록하며 신메뉴 중 최단기 판매 기록을 세웠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가 역시 '흑백요리사' 우승으로 주목받은 권성준 셰프와 올해 초 협업한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 버거’로 흥행한 것이 비슷한 맥락이다. 출시 당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이 400만개를 돌파했으며 재구매율은 기존 제품보다 2배 이상 높았다. 현재 해당 메뉴는 상시 판매 제품으로 전환돼 롯데리아 전체 매출의 8%를 차지하고 있다.
스타 셰프와의 협업 메뉴가 효과를 거두면서 비슷한 마케팅은 유통업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프레시지는 최현석·여경래 셰프와 협업해 선보인 ‘한우 함박스테이크’로 올해 1분기에만 간편식 제품을 50만개 팔았다. 주류업체도 스타 셰프의 인지도를 빌린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이연복 셰프와 페어링 메뉴로 위스키 카발란을 소개하는 유튜브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들 수요를 즉각 얻어내야 하는 편의점 업계는 협업 경쟁이 더욱 치열하다. CU는 정지선 셰프와 함께 고량주를 활용한 막걸리 ‘고량탁’을 출시했고, GS25는 김미령 셰프와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였다. 세븐일레븐은 최강록·정호영 셰프와, 이마트24는 최현석·여경래 셰프와 협업 라인업을 구축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