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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암치료 글로벌 최고…호흡기 분야 국내 1위
2025 KCSI 우수기업(Five Star CS)
종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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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은 2008년 단일 건물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암병원을 개원하고 CAR T-세포 치료, 암 정밀 치료, 양성자 치료 등 최첨단 암 치료법을 선보였다. 수술, 방사선, 항암 등 암 치료 각 영역에서 세계적 수준의 성과를 내고, 의료 질 평가 보고서(Outcome Book)를 발간해 치료 우수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2020년 폐암을 시작으로 유방암 간암 대장암 림프종 췌장담도암 위암 난소암 전립선암 뇌종양 두경부암 육종 등 국내에서 자주 발병하는 12개 암종에서 레지스트리를 만들었다. 식도암 자궁경부암 백혈병 등 다른 암종도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구축된다. 레지스트리가 만들어지면 임상 데이터가 표준화돼 체계적 연구가 가능하고 암 연구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병원은 기대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호흡기질환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뉴스위크 조사에서 호흡기 분야 3년 연속 국내 병원 1위는 물론 글로벌 순위 19위에 올라 지난해보다 네 단계 뛰었다. 호흡기 분야 대표 중중 질환인 폐암과 만성폐쇄성폐질환, 비결핵 항산균 폐질환, 폐이식 후 관리를 비롯해 모든 호흡기질환에서 앞선 의료를 선보인다. 이날 함께 공개된 2026년 월드 베스트 스마트병원에서도 5년 연속 국내 병원 중 가장 스마트한 곳으로 선정됐다.
삼성서울병원은 4월 28일 ‘ISO 45001’ 국제 인증을 취득했다. 이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8년 3월 신규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으로 종사자와 고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 및 진료 환경을 유지·증진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관리의 국제 표준이다.
삼성서울병원 안전보건팀은 인증 취득을 위해 기존에 있던 안전보건 관련 규정 및 지침을 국제 규격에 맞게 개정하고 규정 1종, 기준 14종을 신설했다.
올해 8월 삼성서울병원은 입원 환자가 궁금해하는 입원 생활 내용을 모바일 입원 앱으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SMC 모바일 입원 앱 서비스를 개설했다. 기존 앱은 외래 기반으로 운영했으나 새롭게 입원 기능을 추가했다. 이번에 선보인 앱에는 환자들이 침상에서 직접 궁금한 내용을 확인하고 변경 신청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을 반영했다. 8월 전체 입원 병동을 연 뒤에도 환자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입원 앱 기능은 추가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김영서 기자 yskim055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