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 병용요법 시 생존기간이 4년에 이르면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단독요법 대비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있어 모든 환자가 이 혜택을 보기는 어려울 것이란 의견도 많다. 의료 현장에서 환자들을 보는 이기형 충북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를 만나 이번 임상 결과가 어떻게 현장을 바꿀지 물었다.
이기형 충북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사진 아스트라제네카
이기형 충북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사진 아스트라제네카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가 또 한 번의 도약을 맞았다. 아스트라제네카가 주도한 글로벌 3상 연구(FLAURA2)에서 표적항암제 오시머티닙(타그리소)과 백금 기반 화학항암제를 병용했을 때 전체생존기간 중앙값(mOS)이 약 4년에 이르렀다. 1세대 EGFR TKI가 처음 등장해 1년 생존을 열었던 시기에서, 3세대 단독요법으로 3년을 돌파하고, 이제 병용요법으로 4년을 채우는 흐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