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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외교부 공무원 절반은 여성…고위직은 10% 그쳐
고위급 외교관 244명 중 여성은 25명 뿐
재외공관장은 173명 가운데 7명밖에 없어
재외공관장은 173명 가운데 7명밖에 없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이재강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의정부을)이 24일 외교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외교부 여성 공무원은 1195명(공무직 포함)이다. 여성 공무원 비율은 2021년 45.1%, 2022년 45.9%에서 매년 꾸준히 늘어 올해 49.2%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이 의원은 “여성 외교관이 고위직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외교부가 경력 경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승진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며 “여성 인재들이 역량을 충분히 펼칠 때 외교 현장의 다양성과 유연성이 확대되고, 대한민국의 외교력도 함께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해련 기자 haery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