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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디지털 기반 자산관리와 글로벌 IB 확장으로 종합 금융 파트너로 자리매김
한화투자증권은 1962년 설립된 대한민국의 전통적인 종합 자산관리 및 증권사로, 설립 이후 오랜 역사 속에 다져진 안정적 기반을 바탕으로 주식·채권·파생상품 중개, IB(Investment Banking), 자산관리, 리서치 등 폭넓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STEPS’라는 자체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을 기반으로 디지털 금융 환경에 선제 대응하며, STEPS TV나 AI 기반 포트폴리오 서비스 등 다양한 디지털 투자 도구를 선보여 고객 편의성을 강화해 왔다.
사업 구조는 크게 ▲자산관리(Retail) ▲IB ▲대기관 상품 Sales ▲자산운용 ▲리서치로 구성되며, 자산관리 영업은 고객의 투자 목적과 성향에 맞춘 포트폴리오 설계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IB 분야에서는 IPO, 증자, M&A 자문 및 구조화금융에 이르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업 금융 시장에서도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펀드 판매 회사 평가와 컴플라이언스 부문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은 바 있어, 고객 신뢰 확보 측면에서도 강점을 지닌다.
2025년 상반기 실적은 주요 사업 포트폴리오가 효과적으로 작동했음을 보여준다. 연결 기준 매출은 약 1조 7,266억 원, 영업이익은 848억 7,000만 원, 당기순이익은 664억 8,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50% 증가, 영업이익은 20배 이상 확대되는 등 전 분야에서 실적 반등을 이끌었다. 그중 트레이딩 부문은 전년 대비 47% 성장한 영업수익 466억 원을 기록했으며, IB 부문도 적자에서 338억 원 흑자로 전환했다. 다만 WM(자산관리) 부문은 818억 원의 영업수익을 기록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모습이었다.
재무 건전성 및 성장성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2024년 기준 연간 영업이익은 40억 원 수준에서, 2025년 상반기에는 이미 849억 원 수준으로 급증했으며, 순이자손익, 순수수료손익, 금융상품 관련 손익 등 다양한 수익원이 강화됐다.
글로벌 확장 전략도 두드러진다. 베트남, 싱가포르 등 아시아 시장 진출과 더불어 인도네시아 칩타다나증권 및 자산운용사 인수 절차를 진행 중이며, 이르면 2026년 3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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