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 ‘디에이치 아델스타’ 견본주택 내부.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 ‘디에이치 아델스타’ 견본주택 내부.
최근 미술시장은 대중의 관심과 투자 확산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아트페어와 전시회에는 MZ 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관람객이 몰리고 있으며, 이 같은 관심 확산 속 예술은 일부 컬렉터의 전유물을 넘어 일상적인 라이프스타일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모델하우스'가 '갤러리'가 되다…아트 마케팅의 새로운 풍경
이러한 흐름은 주택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건설사와 소비자가 만나는 대표적인 접점인 모델하우스가 최근에는 단순히 평면구조와 마감재를 확인하는 공간을 넘어, 하나의 갤러리이자 예술·기술이 결합된 복합 체험공간으로 변모하며 ‘아트 마케팅’이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하이엔드 주거 시장에서는 아트 마케팅이 브랜드 차별화의 핵심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업계 주요 건설사들이 앞다투어 도입하는 추세다.

그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곳은 현대건설이다. 현대건설이 최근 문을 연 과천 ‘디에이치 아델스타’ 견본주택이 국내 거장과 신진 작가의 작품을 직접 큐레이션 해 분양 공간이자 갤러리로서 예술과 주거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 ‘디에이치 아델스타’ 견본주택 내부.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 ‘디에이치 아델스타’ 견본주택 내부.
실제 디에이치 아델스타 견본주택의 내부 전시 공간은 약 30억 원 규모의 현대미술 작품으로 채워져 있다. 박서보, 박은선, 이배, 이강소, 전현선 등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이 세대 유니트와 조화를 이루고, 유망 신진작가(김이현, 송인범, 정희승, 쿠니 등)의 작품도 함께 전시돼 예술적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연 것이다. 이처럼 디에이치는 고급 주거 브랜드 안에 예술 생태계를 품으며 주거와 예술이 만나는 새로운 문화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순 - 신진 작가 김이현, 쿠니, 정희승, 송인범 작품.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순 - 신진 작가 김이현, 쿠니, 정희승, 송인범 작품.
여기에 청약 전 오픈 기간(8/18~22) 동안 전문 도슨트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방문객들은 모형도부터 세대 유니트까지 이어지는 투어에서 디에이치만의 설계 철학과 특장점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단순한 전시 안내를 넘어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전달하고 있어 실제 투어에 참여한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만족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디에이치 아델스타’ 견본주택에서 진행 중인 도슨트 해설.
‘디에이치 아델스타’ 견본주택에서 진행 중인 도슨트 해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브랜드의 감각을 담은 ‘H 시리즈’도 선보였다. 견본주택 내부에는 H 시리즈로 ‘H Sound’, ‘H Scent’, ‘H Silent Home’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H Sound’는 드라마 스카이캐슬, 영화 명량, 극한직업 등의 음악을 제작한 김태성 음악감독과 협업해 개발한 전용 사운드 시스템으로, 아침의 활기·오후의 여유·저녁의 치유 등 하루의 리듬에 맞춘 음원을 단지 곳곳에 제공할 계획으로 견본주택에서도 들어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견본주택에서 체험할 수 있는 ‘H Scent’는 천장형 공조시스템과 연동되는 발향 시스템으로, 스위스 융프라우를 연상시키는 시트러스 허브향을 은은하게 퍼뜨려 청정한 자연주의 감성을 전한다. ‘H Silent Home’은 공진현상 회피 설계와 특수 완충재 등 현대건설의 첨단 층간소음 저감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정숙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의 가치를 실감할 수 있게 했다. 현대건설은 이를 통해 견본주택을 단순 관람 공간이 아닌 감각적 문화 체험장으로 만들고 있다.
음성인식 AI 상담사 체험 공간.
음성인식 AI 상담사 체험 공간.
이 뿐만 아니라 현대건설은 음성인식 AI 상담사를 견본주택에 도입했다. VIP 상담공간에 마련된 음성인식 AI 상담사는 방문객이 단지·분양 정보에 대해 질문하면 맞춤형 답변을 제공한다. 청약 일정·전매 제한 등 주요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상담 대기 시간을 줄이고 관람 효율을 높인다. 이는 최신 기술을 통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하이엔드 브랜드 이미지와 차별성을 강화한다.
‘디에이치 아델스타’ 견본주택 내 카페테리아와 달항아리.
‘디에이치 아델스타’ 견본주택 내 카페테리아와 달항아리.
또한 ‘디에이치 아델스타’ 견본주택의 카페테리아 존은 단순한 휴게공간을 넘어 브랜드의 고급스러움을 경험하는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일리(illy)’ 커피를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감각적인 휴식과 고품격 서비스를 선사한다. 특히 카페테리아 뒤편에 전시된 달항아리는 ‘복과 재물’을 상징하는 풍요의 의미와 절제된 아름다움을 담아내며, 디에이치의 철학을 상징하는 흔들림 없는 견고함과 고요한 우아함을 드러낸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디에이치 아델스타의 견본주택은 그간 업계에서는 볼 수 없던 예술과 기술, 브랜드 철학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견본주택”이라며 “유명 작가들은 물론, 신진 유망 작가들의 작품들도 전시하며 문화, 예술, 주거가 결합된 견본주택의 새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H 시리즈 체험, 음성인식 AI 상담사, 도슨트 해설, 발레파킹 등 ‘디에이치’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앞으로도 견본주택 문화를 선도해 가겠다”고 밝혔다.

향후 현대건설 ‘디에이치 아델스타’는 정당 계약 기간에 예비 계약자들의 주차 편의성까지 세심히 고려해 발레파킹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은 보다 편리하고 품격 있는 관람과 브랜드가 지향하는 하이엔드 주거 철학을 직접 체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