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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56%…'특별 사면' 영향에 2주째 하락 [한국갤럽]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 공표
李 긍정 평가 이유 1위 '경제·민생'
부정 평가 이유 '특별사면' 2주째 1위
민주당 44% 국민의힘 25% 오차 밖
李 긍정 평가 이유 1위 '경제·민생'
부정 평가 이유 '특별사면' 2주째 1위
민주당 44% 국민의힘 25% 오차 밖
한국갤럽이 지난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에게 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56%가 긍정 평가했고 35%는 부정 평가했다. 9%는 의견을 유보했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경제/민생'(15%), '소통', '전반적으로 잘한다', '추진력/실행력/속도감'(이상 9%), '직무 능력/유능함'(7%), '서민 정책/복지', '전 정부 극복'(이상 5%), '민생회복지원금', '외교'(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자는 '특별사면'(21%),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경제/민생'(이상 11%), '외교'(7%), '독재/독단'(6%), '정치 보복', '전반적으로 잘못한다'(이상 5%),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4%) 등을 이유로 들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2주째 '특별사면'이 1순위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 우리 주변국(미·중·일·러, 국가명 로테이션) 중에서 어느 나라와의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는지에 대한 조사도 이뤄졌다. 그 결과 76%가 미국, 12%는 중국을 선택했다. 일본은 3%, 러시아 1%, 이 밖에 나라(자유응답, 대부분 '북한') 2%다. 6%는 의견을 유보했다. 우리나라 경제를 위한 관계 주요국은 미국 70%, 중국 21%, 일본 2%, 러시아 1% 순이며, 5%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 조사원이 직접 인터뷰하는 방식(CATI)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5.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