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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500개 점포에 건강·뷰티 특화 매대 도입
건기식·화장품 등 전략 상품으로 지정
무신사·손앤박 등 협업 브랜드 성과도 ‘쑥’
건기식·화장품 등 전략 상품으로 지정
무신사·손앤박 등 협업 브랜드 성과도 ‘쑥’
GS25는 다음 달부터 전국 500여개 점포에 건강·뷰티 특화 매대를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입지 유형, 세대별 고객 구성, 관련 상품 매출 동향 등을 종합 분석해 매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점포를 선정했다. 각 매대는 모듈형 설계로 상권과 고객층에 따라 상품 구성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뷰티 매대는 1020세대 여성 고객을 주요 타깃으로 설정했다. 색조·기초 화장품 30여종을 평균 3000원대 가격으로 구성하고, 테스터기와 거울을 비치해 체험 요소도 강화했다. 실제로 무신사의 메이크업 브랜드 '위찌'와 협업한 립·섀도우 제품, 손앤박의 립&치크, 아이브로우 등은 최근 1주일간 매출이 출시 초기 대비 300% 이상 늘었다.
GS25는 이번 매대 도입을 '카테고리 킬러형 콘텐츠' 전략의 3단계로 정의했다. 상품 도입에 이어 광고·홍보 고도화, 상품 가짓수(SKU) 확대, 브랜드 협업 시너지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