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Today's Pick: "파마리서치, 목표가 90만원으로 '점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G헬로비전 - "비용효울화 효과 확인"
📈 목표주가: 2500원→3000원(상향) / 현재주가 : 302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SK증권
[체크 포인트]
-2025년 2분기 실적에서 영업수익 3541억원(+24.9% YoY), 영업이익 105억원(+41.7%, OPM 3.0%) 기록. 교육청 스마트 단말 판매와 렌탈사업 호조가 매출 증가를 견인.
-지난해 유형자산손상차손 인식 이후 감가상각비가 20% 이상 줄며 비용 효율성 강화. 이로 인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2.9% 증가했고, 순차입금도 전기 대비 518억원 감소해 재무 안정성 개선.
-기타매출(스마트 단말 포함)은 613억원, 렌탈매출은 451억원으로 모두 분기 최대치 경신. 유료방송 업황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사업 다각화가 안정적 매출 확보에 기여.
-지난해 희망퇴직과 자산손상 반영으로 인한 대규모 순손실이 올해는 이익 레버리지 효과로 전환. 하반기에도 비용절감 효과 지속 전망.
-투자의견 ‘중립’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2500원에서 3000원으로 상향. 하반기 실적 개선이 재차 확인될 경우 투자의견 및 목표가 추가 상향 가능성.
파마리서치 - "판단을 바꾸기에 충분한 숫자"
📈목표주가 : 43만원 → 90만원(상향) / 현재주가: 66만40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대신증권
[체크 포인트]
-최근 3분기 평균 매출 성장률 58%, 의료기기 중심의 제품 믹스 개선으로 마진 상승. 주가를 압박했던 인적분할 계획은 철회됐으며, 하반기는 완만한 이익 레버리지 국면 진입. 유럽 진출 본격화로 수출 성장 스토리 시작.
-2Q25 매출 1,406억원(YoY +69%, QoQ +20%), 영업이익 559억원(YoY +82%, QoQ +25%, OPM 40%) 기록. 의료기기 매출 850억원(YoY +98%)은 내수 리쥬란 중심 성장, 화장품 매출 308억원(YoY +55%)은 미국·일본·중국 채널 확대로 QoQ 성장 지속.
-고마진 의료기기 비중 확대로 GPM 76.2%(역대 최고) 달성. 판관비가 광고비 증가로 전분기 대비 106억원 늘었음에도 OPM은 1.5%p 개선, 영업 레버리지 효과 확인.
-2025년 매출 5809억원(YoY +66%), 영업이익 2383억원(YoY +89%, OPM 41%) 전망. 하반기는 수출, 특히 의료기기·화장품이 성장의 주축. 유럽 파트너십 3분기 내 협상 마무리, 연내 초도 출하 예정.
-하반기 TV 광고 집행액은 감소하고 심포지엄 등 대체 마케팅 진행 예정. 중국 무비자 효과로 내수 의료기기 성장세 유지 가능성이 높으며, 4분기 성수기와 유럽 초도 물량이 맞물려 레버리지 효과 확대 기대.
대한항공 - "멀티플 상향 요인 충분, 저평가 해소"
📈 목표주가: 2만9000원 → 3만5000원(상향) / 현재주가: 2만4150원
투자의견: 매수(유지) / iM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으로 장거리 노선 경쟁력 확대, 규모의 경제에 따른 비용 절감, MRO·무인기 사업 확장이 Valuation 확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
-영종도 엔진 공장(2027년 완공 예정) 건설로 연 360대·9종 엔진 정비 역량 확보. 아시아나 포함 캡티브 물량과 외부 수주 확대 시 영업이익 추가 기대. 종합적으로 연환산 1,000~1,500억원 영업이익 증가 효과 가능.
-항공우주 부문 매출은 2024년 5930억원(+9.7% YoY), 무인기 KUS-FS 양산(2024~2027년 4대), 군용기 MRO 트랙레코드 다수 보유. 최근 UH/HH-60 성능 개량 사업(규모 1조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미주 노선 비중이 대한항공 38%, 아시아나 25%로 수요 견조. 양사 점유율은 인천 출발 편도 기준 63%, 코드셰어 포함 시 80%까지 확대. 시정조치 이행 후 장기적 수익성 개선 전망.
-재무구조 안정적: 1Q25 부채비율 328%, 순차입금 13.3조원, 현금성자산 6.7조원. 연간 3조원 Capex도 감당 가능한 현금창출능력 보유. 신기재(B787-10, A350-1000) 도입으로 연료 소모율 약 20% 절감.
-2026년 매출 25.5조원(+1.4% YoY), 영업이익 2.45조원(+23.4% YoY) 전망. 장거리 노선 운임 제한 해제(2025년 말 이후)와 화물 수요 반등(2026년 하반기)으로 중장기 실적 개선 기대.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