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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 난 '좀비딸', 주말 100만 카운트다운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지난달 31일 하루 동안 24만99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개봉 첫날 43만 명을 불러모으며 올해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운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개봉 이틀 만에 70만3010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2위는 한 달 전 개봉해 역주행 중인 브래드 피트 주연의 'F1: 더 무비'가 차지했다. 같은 날 7만4693명이 관람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271만2462명이다.
이어 3위에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배드 가이즈2'가 이름을 올렸다. 이날 3만3510명이 관람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8만5759명으로 집계됐다.
올여름 텐트폴로 주목받았던 600억 원 대작 '전지적 독자 시점'은 개봉 2주 차에 접어들었으나 큰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일일 관객 수 3만1114명으로 박스오피스 5위에 머물렀다. 손익분기점 300만 명인 이 영화는 현재까지 85만7571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했다.
예매율에서도 '좀비딸'은 독보적인 1위를 기록하며 주말 극장가의 흥행 독주를 예고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좀비딸'의 예매율은 36.8%(예매 관객 수 약 22만 명)로, 2위 'F1: 더 무비'(15.4%)를 두 배 이상 앞섰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