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척추 및 상처 치료재 1위 기업인 시지바이오가 글로벌 대형 의료기기 업체와 협업해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자체 개발 골대체재인 ‘노보시스’의 미국 기술수출과 상처치료재의 독점 판매도 이르면 연내 가능할 전망이다. 치과와 필러 분야에서도 인수합병(M&A) 및 해외진출 성과를 내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 사진 시지바이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 사진 시지바이오
시지바이오는 뼈, 피부, 유착방지제, 주름개선용 필러 등 생체재료 기반으로 인공 조직 대체재를 만드는 회사다. 주력 매출 사업부는 척추 치료재, 상처 치료재, 필러 등 3개 분야다.

경쟁사와 다른 전달체 기술

주요 매출 제품인 노보시스는 유현승 대표가 13년의 연구 끝에 2017년 세계 두 번째, 국내 최초로 개발한 골형성 단백질 탑재 골대체재다. 골절 치료나 척추디스크 수술(척추유합술) 시 뼈 손상 부위에 주입하면 인체 내 줄기세포를 골세포로 분화시켜 새로운 뼈 생성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