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여행 다녀온 사람 늘더니…상반기 사케 수입량 사상 최대
올해 6월까지 사케 3330t 수입
'홈술' 덕에 떴던 위스키는 감소
'홈술' 덕에 떴던 위스키는 감소
25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6월 사케(청주) 수입량은 3330.2t으로 작년 동기(3034.2t) 대비 9.8% 증가했다. 지금 추세면 올해 전체 수입량은 역대 최대인 작년 한 해 수입량(5683.7t)을 넘어 6000t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시기 ‘홈술’ 열풍을 타고 급증한 위스키 수입량이 같은 기간 14% 가까이 감소한 것과 대조된다.
사케 수입량은 위스키의 3분의 1 수준이다. 유통·주류업계는 국내 사케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일본 미야기현 유명 양조장인 간바이주조의 사케 ‘미야칸바이’를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등 사케 수입 사업을 키우는 데 공들이고 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