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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2분기 영업이익 87억원…"면세부문 업황부진 영향"
"내실경영에 집중"
매출은 1조25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수치다. 순손실은 8억8000만원으로 전분기(62억원)와 비교하면 적자 폭이 줄었다.
면세부문 매출은 85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늘었다. 국내 시내점 매출이 3.2% 줄었으나 공항점 매출은 6.4%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11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호텔·레저부문 매출은 17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9% 줄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면세 부문은 효율 개선과 내실경영에 집중하고 있으며 호텔·레저부문은 성수기로 매출, 영업이익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면세 부문은 시장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면서 지속적으로 내실 경영에 주력해 나갈 예정"이라며 "호텔·레저부문은 상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